지난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꼴로르는 지구의 날을 맞아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힐그라운드와 클린 백패킹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와 포천시에 걸쳐 위치한 주금산에서 1박 2일 백패킹을 하면서 등산과 하산 시에 플로깅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산은 아닌지라 쓰레기가 많지 않겠구나 생각했지만 곳곳에 많은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산불에 위험한 당배 꽁초가 참 많았습니다. 

산에서 흡연을 한다는 자체도 문제지만 흡연 후에 본인의 담배꽁초를 챙겨가지 않는 건 

재난 사고로 이어지는 일일 수 있기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큰 걱정스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외에도 술병, 생수통, 바구니 등등 일회용품이 다수로 발견되었습니다. 

마스크 착용 해제 전에 사용되었을 마스크도 종종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정상에 오를 때까지 꾸준히 쓰레기를 주웠더니 플로깅백이 가득 찼습니다. 

꽉 찬 후에는 여분의 플로깅백으로 바꿔서 진행했습니다.

플로깅만큼이나 백패킹을 하면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LNT를 철저히 했으며, 식사는 모두 비화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이 부분은 라이브 촬영 준비로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백패킹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작은 일임에도 가치있는 시간이기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꼴로르는 거대하고 멋진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 장비를 제작하는 브랜드로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개발하여 보다 지구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또 다른 캠페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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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캠핑을 즐길 때 환경을 위한 작을 실천을 하고 계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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