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았어요!! _ 겨울용 너무 두터워서 삼계절용으로 500과 300 둘 중에 고민을 엄청 했는데…한 여름보다는 주로 봄 가을에 사용빈도가 더 높고, 주로 산에서의 백패킹 위주로 500으로 구매했습니다. _ 여름에 더우면 깔개처럼 위에서 자면 포근할 거 같고, 쌀쌀해지면 라이너와 함께 사용하면 겨울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_ 무엇보다 양면 컬러가 이 침낭의 포인트네요! 베이지와 올리브 둘 다 가질 수 있는 기회!! 합리적인 가격에 덕 다운이지만 냄새는 전혀 안 납니다!! _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압축팩 버튼식 버클입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고급 사양의 버클을 사용할 수 없다면, 차라리 버튼식 버클이 아니라 그냥 당기는 버클 타입이 번거롭긴 해도 더 튼튼했을 것 같아요 :( 버클 불량으로 교환 받았는데…왠지 쓰다 보면…또 발생 할 것 같은 이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_그 외 제품은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