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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꼴로르의 소식을 종종 보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요.

최근 꼴로르는 에어라이트 400과 에어라이트 280을 누구보다 먼저

사용할 수 있는 꼴로르 얼리어답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에어라이트 400의 얼리어답터로 선정된 두 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에어라이트를 접하고 나서의 후기라고 생각하시면 좋은데요.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할 수는 없었지만 서면을 통해서 진행한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두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직접 사용해 본 두 분의 리뷰를 통해 에어라이트 400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참고해도 좋겠네요. 그럼 지금부터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interview with 

@african_chief




@african_chief

https://www.instagram.com/african__chief/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백패킹이 취미이며 사진과 영상 찍기를 좋아하는데 퀄리티는 없습니다.


Q. 꼴로르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SNS를 통해 알게되었다가, 지인이 꼴로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더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Q. 에어라이트 400의 얼리어답터로서 에어라이트 400의 첫느낌은 어땠나요? 침낭에 처음 들어갔을 때의 느낌이요!


 피부에 닿는 부드러움이랄까? 다른 침낭에서 느끼지 못한 촉감이 너무 좋았어요.



Q. 실제로 사용해보니 에어라이트 400의 최대 장점과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일단은 겉감과 안감이 퍼텍스 퀀텀이라 감촉이 너무 좋았어요. 충전량 대비 필파워가 900이라는 점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좋은 구스를 사용해서 그런지 냄새도 없고, 4월의 봄에 사용해도 온기를 잘 유지시켜 줄만큼 따뜻하네요. 


단점을 꼽자면 처음부터 색상에 대해 거부감이 조금 있었는데 이젠 익숙해졌어요. 다른 색상이 더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Q. 얼리어답터에 아니었다는 전제 하에 에어라이트 400을 직접 구매한다면 구매 포인트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구매 포인트라면 우선 에어라이트 400의 충전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 다음으로 필파워나 무게가 이점이라고 생각해요.



Q. 에어라이트 시리즈 침낭들은  BPL 컨셉으로 제작된 침낭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컨셉에 알맞게 제작된 침낭이라고 생각하나요? 또한 BPL 이외에도 어떤 아웃도어 유저에게 잘 어울릴까요?


3계절로 보았을 때 bpl컨셉으론 충분하네요. 또한 거의 산에서 비박하는 저로서는 

여름용 300 침낭이 있긴 하지만 에어로라이트400 하나로 3계절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다른 유저분들이라면 자전거로 백패킹 하는 분들이나 노지 캠퍼 등 이분들 

또한 부피, 무게가 우선시 되어야 하기에 에어라이트 400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Q. 앞으로 꼴로르에서 이런 제품 혹은 이런 침낭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시는 제품이 있을까요?


동계용도 꼴로르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바라는 점은 모든 백패커 분들은 부피와 무게의 전쟁을 치르고 있어서 

가벼운 무게, 작은 부피가 더해진 거기에 보온성이 강한 침낭이 나오면 좋겠네요.

그렇다면 그 침낭이 최고의 침낭이 아닐까 싶네요.



Q. 마지막으로 꼴로르 얼리어답터로 만난  에어라이트 400과 어떤 캠핑이나 백패킹을 예정 중인가요?


거의 90%가 산에서의 백패킹을 하지 않을까요.








interview

with @zzuyul_





@zzuyul_

https://www.instagram.com/zzuyul_/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백패킹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딱 1년쯤 된 백린이 최지율입니다. 

1년 전 백패킹이 보여주는 대한민국,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서 거의 매주 예쁜 곳을 찾아 밖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어요. 




Q. 꼴로르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백패킹 시작하기 전 장비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배낭, 침낭, 텐트 중 침낭을 알아볼 때 꼴로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나름 컨셉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서 침낭 스펙 못지 않게 색상도 중요했는데 베이지 컬러가 너무 이뻐서 너무 사고 싶었지만, 

침낭 대란 시즌이라 구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 타프 대란도 보면서 감성과 실용성, 그리고 백패커와 미니멀 캠퍼의 니즈를 충족해 주는 브랜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Q. 에어라이트 400의 얼리어답터로서 에어라이트 400의 첫느낌은 어땠나요? 침낭에 처음 들어갔을 때의 느낌이요!


‘보들보들하다!’ ‘아늑하다!’  약간 비닐 같은 재질의 특성상 땀이 차거나 살에 달라붙지 않을까 조금 걱정을 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보들보들한 촉감이 너무 좋았어요. 동계 때 1000짜리 침낭을 주로 사용했는데, 400인데도 생각보다 포근한 느낌에 완전 꿀잠 가능했어요.



Q. 실제로 사용해보니 에어라이트 400의 최대 장점과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장점은 역시 가벼움과 패킹력! 900 필파워, 솜털 깃털 비율 95:5가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작은 파우치에 이 침낭이 다 들어가다니?’이러면서 침낭 집어넣었네요!

 

파우치에 스트링이 2단으로 되어 있는 부분도 자기 패킹 스타일이나 가방 사이즈에 맞게 조금이나마 조절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같은 이유에서 가볍고 작은 패킹 사이즈임에도 타사의 500 정도의 침낭과 비슷하거나 더 따뜻한 성능을 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원단으로  파우치에도 적용해 주고요. 침낭만 바꿨을 뿐인데 가방에 여유가 가득 생겨서 정말 감동이에요.


단점은 처음엔 색상 선택지가 없다는 부분이에요. 백패커들 중에는  샌드나 블랙으로 다른 제품과 깔맞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색상이 다양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물로 받아봤을 때 올리브 그린에 가까운 연두색이라 ‘아 이건 무조건 실물로 봐야 하겠구나.’ 생각했어요. 

개인적인 아쉬움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라이너를 같이 가지고 다니는데, 라이너랑 지퍼 방향이 반대였어요. 그 부분이 조금 불편했어요.





Q. 얼리어답터에 아니었다는 전제 하에 에어라이트 400을 직접 구매한다면 구매 포인트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국내 브랜드 중에 이 정도 기술력을 가진 침낭을 못 봤었는데요. 물론 제가 찾지 못한 걸 수도 있지만요.  

AS가 보장된 국내 브랜드에서 해외 침낭 못지 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는 게 구매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어요! 

동계 침낭을 보내주고자 할때 400-500 정도의 침낭을 알아봤었는데, 3계절에 딱 좋은 라인업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Q. 에어라이트 시리즈 침낭들은  BPL 컨셉으로 제작된 침낭입니다.직접 사용해보니 컨셉에 알맞게 제작된 침낭이라고 생각하나요? 

또한 BPL 이외에도 어떤 아웃도어 유저에게 잘 어울릴까요?



등산과 트레킹을 좋아하는 BPL 지향 백패커한테 딱 좋은 침낭이에요. 

짐을 많이 챙겨야 하는 해외 트레킹 하실 분들이나 도보 여행자분들이 사용하시면 아주 좋겠어요.





Q. 앞으로 꼴로르에서 이런 제품 혹은 이런 침낭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시는 제품이 있을까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침낭만으로 추울까 걱정될 때는 꼭 라이너를 챙겨 다녀요. 

외투가 없는 경우에는 담요처럼 두르기도 해요.  침낭 안에서 깨끗하고 따뜻하게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라이너만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요. 

꼴로르에도 꼴로르 침낭에 딱 맞는 라이너가 나오면 좋겠네요. 


크기나 지퍼 방향 때문에 씨투써밋 리액터 플리스 라이너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선택지가 이것뿐이더라고요! 

대적할 수 있는 침낭 라이너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해 봅니다:)


Q. 마지막으로 꼴로르 얼리어답터로 만난  에어라이트 400과 어떤 캠핑이나 백패킹을 예정 중인가요?


5월 연휴를 여수에 갈 계획이에요.(현재 시점에서는 과거임을 알립니다.)

에어라이트 400과 벚꽃, 야경이 가득 보이는 산에 갔는데 이번엔 바다로 갈 생각입니다. 

가을쯤에는 울릉도도 생각 중이고요. 한여름이 오기 전까지는 계속 함께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터뷰를 통해서 꼴로르 얼리어답터 두 분이 얼마나 애정을 갖고 침낭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두 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나아가 다양한 캠핑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니 두 분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도 좋겠네요.


두 분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침낭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꼴로르 얼리어답터 분들을 통해서 제품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앞으로 꼴로르 제품 기획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5월이 오니 날이 조금씩 무더워지네요. 건강 챙기며 즐거운 캠핑을 즐기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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