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편에 이어 침낭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침낭 사용이 많아지는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침낭을 관리하는 방법을

미리 알면 더 좋겠죠?

이번에도 인스타그램으로 침낭에 관해 궁금한 점을 알아봤습니다.

가장 많았던 문의는 침낭 세탁 및 보관에 관한 문의였습니다.

우모 침낭의 경우 관리가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자세하고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침낭을 동계 침낭, 3계절 침낭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캠핑을 잠시 다니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침낭을 장기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침낭 보관은 동시에 우모를 관리하는 부분이기에 습기 차단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또한 우모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압축색에 보관하는 것을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질문은 정말 자주 물어보시곤 합니다.

이미 세탁 완료 후에 괜찮은지 여부를 묻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침낭 세탁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우모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정말 세탁을 원하신다면 꼭 위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침낭을 건조하는 최고의 방법은 일광 건조입니다.

자연에서 건조하는 방법이죠!

충분히 자연 건조를 시키고도 눅눅한 느낌이 들었을 때 

짧은 시간동안 건조기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건조시 원단이 변색될 수 있으니 

30분~1시간 정도의 일광 건조를 권장드립니다.

가벼운 침낭은 압축색에 넣기가 어렵지 않지만

동계 침낭의 경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작게 압축하는 방법은 사실 가장 많이 직접 넣어보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깁니다.

아직 노하우가 없는 분들이라면 위의 방법대로 해보신 후에

더 좋은 방법을 찾아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침낭 압축 방법은 아주 다양하니까요:)

우모의 특성상 눅눅하거나 습기가 많은 계절에는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 문의는 보통 장마 계절에 많이 들어오는 내용이죠!

하지만 냄새가 난다고 해서 페브리즈를 마구 뿌리거나 

세탁을 하는 방법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날 좋은 날에 일광건조를 먼저 해보신 후에

세탁을 고민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침낭은 사용함에 있어서 세탁 및 보관이 어려운 제품이기에

그 부분에 대해 집중해서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추후에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공식 홈페이지에도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콘텐츠도 여러분의 관심이 질문모음집을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만나요!